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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다시 방영하다.

by 기여운_부엉이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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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3일.. 우리의 무한도전이 처음 방영한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에게 무한도전이 떠난 날은 2018년, 03월 31일에 종영을 하고 나서 대략 7년하고도 4개월정도만이다.

1박 2일도 계속 논란이 생겨 새로운 멤버로 교체를 하고 PD도 바뀌는등, 활동은 아직 계속되어 오고 있는터... 무한도전만은 이유를 모른체 아쉬움을 뒤로하고 박수치고 있는데 그렇게 방영이 끝이 나버렸었다.

무한도전,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거침킥(거침없이 하이킥)의 뒤이은 시트콤이 없는가 궁금했다.

사람들은 의문들이 많았고, 재미있는데도 왜 그런 프로그램을 이은 곳이 없을까 의문들이 많았는데...

그렇게 무한도전은 종영하고 우리를 약 5년의 시간이 흘러, 다른 멤버 모두 사고를 치고 후회를 하고 자숙한 후 시간이 많이 흘렀고 다들 나올 수 있는데, 그리고 이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불법도 아닌데 안나오고 있었다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20년만인 올해 4월 23일... 영광스러운 기회를 맞이했다.

작가인 나도 그렇고 무한도전은 정말 오랜시간 비슷하게라도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그동안 무한도전의 유재석, 정준하, 하동훈은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했었다.

무한도전은 정말이지 우리에게 오랜만에, 오랜만에 등장을 한 프로그램이다.

무한도전이 그렇게 끝나고나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정말 오랜만이었다.

다시 시작하는지는 의문이지만서도 하게 되어 반가웠고, 이제는 그리운 추격전은 못해도 멤버들이 다시 모여 좋다는 생각을 했다.

초창기인 날유 메뚜기 유재석을 필두로 바보 귀요미 질펀한 엉덩이의 소유자 정준하, 쩜오 박명수옹, 노잼(❓) 미친개오 정형돈, 꼬마 하동훈, 그리고 제일 반가운 연예인인 돌+아이 노홍철이 모였다. 

반가운 마음과, 개그콘서트도 부활했는데 다시 부활했다는 마음이 시민들, 시청자들에게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나오지는 않으려 했다지만 그래도 나왔다고 하는 홍철이 특징이다.

거기에 나중에 추가가 된 무리수 길성준, 잔진, 하동훈의 입대 이후 나중에 들어온 달리기왕 황광희, 양세형 그리고 구양배추 현조세호까지 추가로 깜짝 등장하며 안방에 모였던 어린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었고,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기다린 원년맴버와 나중에 굴러(❓) 들어온 재미를 만들었던 멤버들까지 모여서 정말 뭉클한 느낌이 가득했다.

시청자들은 계속 이어서 20주년도 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는 입장이 있지만서도 옛날것만 자꾸 봐서 지겨웠던 사람들도 있고 좋았다는 사람도 많고 그랬다.

오늘 20주년인 만큼 오랜만의 무인도 특집도 이어졌다는 것이다.. 그때 그 감성... 우리는 예전에 10주년때 했었던 감성과 그 느낌이 살았지만 멤버들도, 안방에 앉은 우리들도 늙어버렸다...

또 다음 콘텐츠로는 추격전을 했다... 이젠 다들 나이가 있는 멤버들이지만 가능한 만큼만 뛰기로 했다.

아직 추격전이 가능하다는게 놀라웠고, 신기했다.

추격이 끝나고 일단 끝이났다... 또 할지 아님 20주년이라고 잠시 등장한 것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처럼, 옛날 그날처럼 다시 6시에 무한도전이 올지 궁금한 와중에... 프로그램이 끝이났다.

사실 이건 소문.. 아니 생각이고, 그냥 재미로 한번 써봤다.

진짜 우리들의 꿈대로 아니 나의 꿈대로 무한도전이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다.

뉴스에는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이젠 아예 안할게 뻔하지... 뭐...  에휴... 추억은 ㅣ발 추억대로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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