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을 보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저게 무슨 내용이지❓
정의부장은 왜 나왔지, 베트남출신 외국인 가족은 왜 나온거지❓ 서도철(황정민 분)의 아들은 왜 폭력을 저지른건지 궁금하더군요.
민강훈(안보현 분)은 왜 약을 한건데 왜 나왔지 싶긴 하더라구요.

영화 베테랑2의 한장면 | 헤럴드 경제
그래도 중거리는 이해를 잘 못하겠었지만서도 보면서 웃기고 재밌는 부분을 이야기 하죠.
첫번째론, 미투사건이후로 거의 처음 보는 분인 오달수 (오재평 분)이 오랜만에 등장해서 반갑더라구요.
전석우(정만식 분)이 출소해서 안전가옥에 들어가려 나올때 정의부장TV(신승환 분)을 포함하여 TV렉카 (김민수 분)이 나옵니다.
그는 2016년 SBS 공채 16기 개그맨이자 피식대학 채널을 운영중인 유튜버입니다.
그가 렉카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로 나온다는 점에서 코믹한 포인트가 있더라구요.
저는 SNL에서 게임가게 아저씨라고 아는 김원해 배우님이 국과수의 소속경찰로 나오거든요❓

SNL 게임즈의 게임가게 아저씨 | Google
예, 이분이죠❓ 아무튼 이분이 나오는데요, 참 반갑긴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분이 전석우의 사망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말을 합니다.
*여기서 제가 하는 대사는 기억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목이 졸리거나 칼에 맞거나 하는 상황이 안나왔다." 서도철이 한마디를 합니다.
"그러면 무슨일이냐❓" 이런식으로 말을 합니다.
다리를 치켜 올리면서 다리를 손으로 퍽 때리면서 다리로 조른게 아니냐는 말을 하죠.
이때 그(서도철)는 머리가 삐 하면서 띵하더니 인터넷을 쓰겠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죠.
이새끼가 죽인거 아니냐는 말을.
그는 사건을 해결할때 범인 제압할때 목을 조르는 복싱?의 기술을 써서 제압하는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대의 범인이 박선우 (정해인 분)일줄 몰랐습니다.
해치라더군요.
이번에는 D.P.처럼 나쁜 역할로 나올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나오더군요.
이런 거의 끝에 멘트를 하더군요.
"이럴려고 경찰하고 하는거죠."
경찰이 되서 빌런을 하고 있...다? 놀랍더군요.
그리고 웃긴 포인트 한가지 더는 이것입니다.
외국인 어머니가 차에 묶여 차가 움직이게 만들었을때, 정의부장TV는 맨발로 의자에 묶이는데, 어떻게든 풀어보려고 발을 꼼지락하면서 유리조각들이 막 풀려 있는데 없에보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웃겼고, 마지막쯤에 박선우가 옆에있던 철 파이프 조형물들을 밀쳐서 서도철을 다치게 하려 했지만 둘다 피하지도 못하고 죽나 했는데 거기 사이 구멍에 쏙 빠져 죽지도 않았다는게... 그리고 또 한번 더 죽을 뻔한 정의부장TV, 그게 웃기고 마지막은 범죄도시와 비슷하게 동료들이 다 찾아와서 최대 빌런 조지고 끝내는게... 그냥 다른 영화랑 비슷하다는게 식상하지만 그래도 뭔가 다행이라는 포인트가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이글 보셨어도 영화관 가야 재밌으니 꼭 가셔서 보시는 게 좋아요.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