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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발 꿈

by 기여운_부엉이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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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작가가 자다가 꿈꾼 내용으로 진짜 어디 드라마 작가나 영화 작가님의 소설 시나리오를 훔쳐서 제걸로 만든게 아님을 말씀드리며 자다가 꾸던 꿈이기 때문에 이상할 수 있습니다.
꿈을 생각나는대로 각색해서 썼습니다.

이 내용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참고로 작가가 주인공이었던 꿈이었으며 그는 미필입니다.

이 세상은 좀비로 가득하다. 나는 삼성병원에 투입중인 (010)-34사단 (대위 윤이다.) 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것은 무엇일까? "자 윤대위 어서 총들고 움직여! 씨발빨리!!!" 지령이 떨어졌다. 나는 좀비를 소탕해야만 한다. 내가 들고 있는 이 Scar-L총... 이 한자루로 모든 좀비를 소탕해야한다. 오직 총만이 살길이다. 총만이.. . 여기는 삼성 병원 대형 로비다. 좀비는 인간과 거의 똑같이 보이며, 달려들기는 하나 거머리같은 벌레 처럼 달라 붙기만 한다. 그러면서 1분내외로 떨기지 못하면 나는 좀비로 된다. 적이 온다. 총을 쏘면서 적을 죽인다. 하필 미국 상상캐릭터 좀비라니... 식상하지만 일단 해야하는걸 한다. 게임에서만 해보던걸...

좀비들은 많아지고 있다. 나는 침을 삼키며 달려오는 좀비들을 죽일 준비를 한다. (풀샷으로 로비 문을 바라보며 총을 문쪽으로 겨누고 있는 윤대위를 찍는다.) 나는 스코프를 보며 하나 둘 대가리를 조준한다. 탕. 탕. 탕... 하나씩 죽여간다.
다른 대원도 역시 죽이기도 하고 좀비로 변하기도 한다. 참 등신같은 3끼들이다. 나는 이제 좀비가 거의 없는 장소로 가서 좀비를 끝내기로 했다. 많이 없는 곳으로 가야 빠르게 처리하고 매복했을 좀비가 없도록 폐쇠 하기 위함이다. 그렇게 좀비들을 처리했다. 처리하고 꼼꼼하게 남은 좀비가 그러니까 매복 좀비가 없는지 확인을 마쳤다. 확인이 끝났다 ··· .

그렇게 나는 한 장소를 폐쇠했다. 좀비가 내 몸을 잡아서 떨치는데 힘이 좀 들었다. 옆에 다른 군인과 같이 싸운다. 나는 임대위에게 "너는 여자잖아. 총 들지 말고 시민에게 총을 빌려주고 쓰는법을 알려줘."라고 명령하고 그녀 곁을 떠나 병원 2층으로 향했다.  여기도 만만치 않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강인지 바다인지 앞으로 오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수영을 못해서 옆에 있던 민간인 아저씨의 도움으로 나는 건널 수 있었다. 건너는 도중 아저씨가 물에 잠기려 해서 끌어 올리는데 애 좀 먹었다. 건넌 뒤에 다시 원래 있던 병원으로 되 돌아갔다. 돌아가서는 다 죽이고 남은 시민을 살리려 노력했다.

돌아가서 처음 내가 있던 장소가 아닌 옆 건물에 잠시 가서 좀비인지 보려고 스코프를 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좀비등을 소탕하는데 힘을 썼다. 그렇게 임산부 10명이 모여있는 곳을 발견하고 그들을 살렸고, 예쁘고 참하게 생긴 의사(교수)나 간호사등을 밖으로 내보냈다. 내가 처음 있던 병원 로비로 가자고 같이 이동했다. 임산부 10명도 같이 모여서 이동했고, 10명은 각각 25주, 30주, 39주, 37주, 41주, 22주 , 19주, 32주, 20주, 38주정도 되보이는 배만나온 날싼한 여성들이었다. 쌍둥이도 있어 보였다. 참 안타까웠다. 그리고 다행히도 아무도 진통이 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한명이 오긴 했지만 확인결과 가진통이 마치 진진통처럼 센 거였다. 아무튼 무사 출산한 사람은 없었다. (출산도중 아기가 좀비가 된 상황을 연출 할 수도 있지만 안할까 생각중에 있다· ·)

나는 돌아가서 병원 로비에 수도관이 터졌는지 넘치는 물때문에 유튜버 허팝이 쓰던 수영장같은 천으로된 배 (안에 물같은게 차있었음.) 를 타고 이동하는 두려움에 나 쥐금· · · 떨거 있니? 하고 있는 시민이 몇 있길래 살려주는 시도를 해야만 했다. 4명정도 있었는데 처음은 아저씨인지 형인지... 남자분에게 다리 조심하라고 피하라고 하며 내가 총을 쐈고, 그에게 나는 "저기요! 제가 피해를 주면 안돼니까 총좀 잘 쏘게 해주세요! 쏠 차리를 가르켜주세요!" 했고 내가 스코프를 보며 쏠 준비를 했다. 나는 준비를 마쳤지만 아저씨는 떨고 있어서 한번만 가르켰다. "계속 가르키고 있어요. 제가 조준하고
치워라고 할테니까." 라고 했고 그는 한번 더 얘기하고 나서야 내 말을 따랐다. 나는 그가 가르키고 있는 곳을 총으로 쏴서 배 안에 물을 빼주고 살리려 했다. 그들은· · 배 안 물이 압박 하는 탓에 빼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못 쏴서 아재가 화냈는데 나는 "조준이.아니라 튕길 수도 있잖아요. 미안해요!"라며 살려줬다. 이제 남은 아줌마를 살려주려고 했다. 역시나 아까 아저씨와 같은 배에 물같은게 엄청 차있었다. 그 여자를 살리려 했지만 이번엔 알아서 총을 쏴서 살려줬다. 이젠 다 끝난 것 같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안도감이 드는 것도 잠시... 그런데 그 여자가 한마디 하는게 이상했다. "살려줬는데 알고보니 좀비였고, 그 좀비가 공격해 오면 어떤 느낌일까?" 하고 권총을 들어 수류탄을 쐈고, 나는 수류탄때매 죽을테지만 그 좀비의 머리통을 쏴버렸다. 혹시나 모를 좀비가 살아날 수 있기 때문에.. 다.  그리고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난... 아직도 왜 이런 꿈을 꿨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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