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오늘 우리팀 선생님께서 고기 사주신다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주말에 모이래..
성인:야 주장. 오늘이라고 해놓고 왜 주말이라고 해?
주장:어 으응. 오늘도 모이고 주말에도 모이고인거지.
성인:뭐야?! 그런것이었어?
주장:응. 말을 이상하게 했지❔❔ 미안해. 다들 나때매 했갈렸겠군.
김원중:어 주장❔ 우리 오늘 (연습) 안해요‽
주장:응. 시간도 아직 남았고, 대신 내일 해. 열심히.
김원중:아 정말요? 어. 어! 어.. 그래(요).
선생님:얘들아. 가자!
이서양:네. 여러분 모두 갑시다!
모두:오!
(잠시후)
선생님:오늘은 맘껏 먹어라. 대회때 늬들 열심히 해(야해!). 먹은 만큼 (실력을 뽐내란 말이야) 하자고!
모두:보여 드리겠습니다.
선생님:아참 내가 할말이 있는데 말이야. 이 선생님이.. 너희 내일은 특훈을 하게 할거야. 내일 학교 올적엔 말이야. 모든 수업을 허락 받아놔서 오후 방과후 수업 없이 하루종일 너희 특훈 하게 마련 해 뒀다. 뭐 받고 싶으면 남던지.
주장:아 정말입니까?
선생님:그래. 영우, 우리 열심히 해야지. 열심 해서 꼭 우승해야지. 너는 이게 서 울인헌중학교 가야 할텐데 거기 성적도 중요 하잖아. 너 대회마다 다 참가했잖아. 학년마다. 12번 우승했잖아. 아니 준우승이 반반인가? 무튼.
주장:'가만 내가.. 3번 우승 하고 2번은 준우승 나머지는 준준우승이었나? 아니야 4번이 우승이고 5번이 준우승 3번은 떨어지고 나머지가 준준우승이지.'
선생님:(*&)(*)... 얘! 무슨 생각하니?
주장:아, 네.
선생님:그래서 너 서 울인헌중학교 가야지. 너만 특히 잘해주는거 아니다. 니들도 알지?
주장:네.
선생님:그래. 잘 하자. 너희들 우승 해야지. 너희들은 뭐 정해논 중학교 있니?
이서양:저는 주장하고 같은 서 울인헌중학교 가려구요. 고등학교는 이태양(골프전문)고등학교 가려구요.
선생님:이태양고 좋지! 선생님도 거기 갈뻔 했는데 이태양(골프)고등학교 갔지. 거기 진짜 엘리트들만 가는... 이름이 그래서 그렇지 진짜 전문적으로다가 가르치는 판타지 고등학교지. 그래 좋다. 너는 잘 될거야.
김원중:저는...
선생님:어 그래.
김원중:저는 엘레강미들수쿨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는 도쿄코코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선생님:너는 왜 미국.. ('아닌가?') 갔다가 왜 도쿄로 가니?
김원중:대학교는 영국으로 갑니다.
선생님:이곳저곳에서 아주 지랄들 이구나. 아무튼 잘 해봐라. 한국에서 생활하다가 보통 가도 한국 중국 중국 중국 이런식이거나 한국 한국 한국 중국이거나 이런식일텐데 너는 참 병신같... 아 그만 하겠다. 무튼 잘 해라.
김원중:네 (씨발...)
선생님:윤양이 너는 아버지따라서 가기로 했고... 다른애들은?
양소연:저는 서양이랑 같이 안하면 안될 것 같아서 저는 같이 가려고 합니다. 서양이랑 안하려니까 실력이 좆되더라구요.
선생님:그래. 너 잘되라고 하는거니.. 근데 니들 사귀냠?
양소연:그냥 인생 파트너 같은 존재입니다. 사귀고 그런건 아닙니다.
선생님:(고기를 세점을 입에 쳐 넣으며) 그래. (한숨쉬듯 들릴듯 말듯한 작은 목소리로) 씨발... 잘 해라. 다른 애들은? 생각 안해봤니?
이윤민:저는 고등학교에서 제의가 와서 이 학교 졸업하자마자 중학은 뜁니다.
선생님:에?! 넌 딱히 특기가 없는데⁉⁉⁉⁉⁉⁉⁉⁉⁉⁉⁉⁉⁉ 대..다나다.
이윤민:저는 특기는 없지만 우승길로 잘 이끌 수 있어서 가능합니다. 사실 저도 고등학교로 바로 갈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교로 초등학교 안가고 갈 수 있었고, 사실 골프대학교에서도 불렀는데.. 초등학교 가고 싶다고 뿌리치고 왔다고요.
선생님:'허언?'
이윤민:무튼 저는 그럴 뻔했습니다. 그 학교 교수 저를 대단하다고 놀랐다고 하고 갔어요. 학교에서 (혼자 연습할때),.
선생님:그래 알았다. 먹고 마시고 실컷 놀거라! 오늘만큼은 그러렴!
이융성:선생님 최고다. 오늘 해가 서쪽,,, 남쪽에서 뜨겠네! 아님 북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