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화
#1 노이안의 집 (?)
노이안:... ....
택배:(문을 세타게 두들기며) 노이안~씨 택~~배~~~~요!
노이안:...? 에? 택배요?
택배:네 택배입니다.
노이안:'쓰읍..?' 감사합니다. (문을 닫으며) 뭐지? 일단 열어볼까?
(파인(드)애플 어른패드 1세대)
노이안:아, 태블릿이네. 이게 왜 왔지...?
(과거가 교차된다.)
(과거의 노이안이 보인다.)
노이안:아, 이 태블릿 갖고 싶네... 이거... 다음에 지옥에 떠날떄 받게 해야겠다.
(현제로 돌아온다.)
(노이안은 기억을 못한다.)
노이안:과거의 나가 시켰겠지 뭐. 뜯어볼까?
태블릿:띠딩 파이이이이인(드)애프으으으으으을 시작해
노이안:아, 한번 보자... 이게 설정이...
태블릿:알아서 됬는디.
노이안:?
태블릿:니폰이랑 연동도 됨.
노이안:여기는 이런게 자동으로 되는구나!
태블릿:그건 아닌데?
노이안:그건.. 그럼 뭐냐?
태블릿:몰라.. 그냥 설정 된건데...
노이안:'하... 한국놈?'
태블릿:잘 다뤄라.
노이안:으,,, 응. 알았다. 근데 왜 반말..?
태블릿:...
노이안:뭐여? 왜 그냥 끝내는데? 야! 야!
태블릿:... ....
노이안:💢 ... 일단 써보자.
(30분동안 가지고 논다.)
노이안:(두리번 거리며) 내가 언제 이렇게 길게 가지고 놀았던 거야!
티비:지금 시간은 ??시??분??초입니다.
작가:블로그로 보시는 분들 주목! 여기 시간은 어쩔때는 백야가 지속, 극야가 되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 그냥 자유로이 지내면 된다. LIKE ANIMAL CRO*****. (그래서 시간이 ??로 표시되는 것.)
노이안:오랜만에 푸욱 자볼까~! (침대에 몸을 던지다 두개골이 꺠져 병원으로 후송된다.) 윽 (에코)윽윽윽...!
(병원차음(성(?))
#2 병(의) 집 병원이라는 뜻임. (?)
노이안:끄으어어어~
의사:괜찮아요? 어디에요! 여기에요? 아, 환자분 괜찮습니다. 머리는 깨졌지만 고통은 없을 겁니다. 여기는 그런 고통 따윈 없거든요. 그래도 과거 이승에서의 아픈 기억 때문에 으악 소리는 냈을 겁니다. 방금도요. 뭐 치유가 잘 될겁니다. 하루정도만 계시면 됩니다.
노이안:으어어... (감사하다는 뜻)
의사:그냥 이야기 하지 마세요.
노이안:네. 알겠습니다.
의사:뭐야! 말씀 하실 수 있잖... 그렇게 말하면 좀비같아 보여요. 그러면 놀라잖아요? 그러니까 그건 하지 않는걸로 합시다.
노이안:감사합니다.
의사:원래는 하루만에 퇴원이 되는데... ? ... 퇴원하세요.
노이안:나아진거져?
의사:네. 그렇습니다. 이게 당신의 두개(골)인데 지금 다시 찍어보면, 괜찮죠?
노이안:아.. 네... 그렇네요. 감삼니다.
의사:네. 안녕히 가세요.
#2 병원 앞 공원 (?)
이동진:이안! 이 새끼... 너 괜찮은거야?
노이안:너 어떻게 알았어?
이동진:아니 뭐 지나가다가 너가 보이길래.. 근데 병(의) 집이길래 왔지. 너 괜찮아?:>
노이안:응. 응.
이동진:너 어디 다쳤어?
노이안:아니 머리를 좀...
이동진:뭐? 정말 괜찮냐?
노이안:그렇데도.
이동진:다행이다. 나 간다. (할일도 이있고 말야. 간다?)
노이안:야 개샠꺄 밥이라돜ㅋㅋ 먹고갘ㅋㅋ 이샠꺜ㅋㅋ 일에 집중하지 말라곸ㅋㅋ
이동진:왜 웃(기)냐?
노이안:어.. 그래. 아안이야! (아니야)
이동진:나 바빠서 그래. 진짜. 간다.
노이안:... '하 새끼.' 아, 맞다. 어제 티비플... 다운받았는데... 티비플... 이나 해볼까?
티비플...:방송하세요
노이안:아.. 방송하는 거지. 카메라르 키고...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 아직 이름을 안 정해서 그냥 일단 인사 하겠습니다. 오오 바로바로 와주시네요? 아직은 유저로 되어 있습니다. 이 어플이 무엇인지 한번 궁금해서 켜 봤습니다.
(3000년 후 (짤))
#3 노이안네 집 동네 (?)
노이안:감사합니다. 드류가세요! 좋아... 재밌네! ...? 여보세요?
안중근:노이안씨 접니다. 뭐해요?
노이안:아, 안중근 선생님 '걱정하시겠지... 그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지.' 아, 그냥 집에 있어요. 그냥 좀 제자리 뛰기 하면서 쉬고 있었습니다.
안중근:그렇군... 이토 히로부미 찾는 중인지 궁금합니다.
노이안:어떻게 어디부터 찾아볼지 기대... 아니 어디를 (찾아보고 알아보고...) 생각한 중입니다.
안중근:그렇군요. 찾으면 연락해요. 우리도 열심히 찾고 있으니.
노이안:넷! 알... 알았겠습니다. '집에 들어 갈꾸마 마 쉐리 무르겠다.'
#4 노이안네 집 (?)
노이안:'뭐하지...'
(집에서 한숨을 푹 쉬며 주변을 돌아보는 노이안, 이내 샤워나 하러 들어간다. 들어가서는 음악을 틀고 밥을 먹을 체비르 하며, 주문후 바로 씻는다.)
(노이안은 밥을 세팅하고 밥을 먹는다.)
노이안:여러분! 저 지금 밥 먹어요. 맛있게 먹어요! 냠냠~~~ 와 실하죠? 뭐가요? 반찬이요. 에이 하지 마세요... 저도 뭐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요 ... 죄송해요.
#5 안중근, 우덕순외 2인의 집 (?)
우덕순:중그나 우리도 밥 먹을래?
유동하:"어 그래. 밥먹자 야 나 배고프다"...고 안중근 선생님께서 전해 달라고 하셨슴다. 저도 그렇구요.
안중근:만두 먹자. 마두식이 해주던 만두 맛있는데...
작가:참고하세요! 마두식은 영화 <영웅> (윤제균감독)의 가상인물입니다.
유동하:좋습니다. 선생님. 제가 얼른 가서 만두 다섯판 정도 사오겠습니다!
안중근:그래 고맙다.
유동하:네.
우덕순:(창밖의 유동하를 보며) 하아... 정말 대단한 친구지?
조도선:(역시 창밖 동하를 쳐다보며) 그러게나 말일세. 대단한 친구여.
안중근:(웃음을 보이며) 그래도 저 친구... 아니었으면 우린 실패 했을지 알아?
조도선:그래. 그래... ...
(그렇게 그들은 배불리 먹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