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모든 것)

by 기여운_부엉이 2023. 1. 15.
반응형

12화

 

#1 시장(마트?) (오전 10시 23분 24초) 

 

노이안:안중근 선생님, 뭐 드시고 싶으신것 있으시면 여기 담으세요.

안중근:저는 이 다과가 먹어 보고 싶습니다.

노이안:담아요. 담아도 됩니다. 뭐든 담으세요!

안중근:아, 밥 먹어야죠. 고기 드실래요? 고기 사겠습니다.

노이안:(고기쌈 코너로 가면서) 네. 그래요. 그러면 고기쌈도 먹어야 겠네요? 사겠습니다.

안중근:아 그래요.

노이안:아 맞다. 점화좀 ... 아 진변호사님.

이(렇게)진기한:(길을 걸으며 가방에 서류를 넣으며) 아 예, 이안씨 저예요.

노이안:아 네, 박사.. 아니 어... 아! 변호사님. 무슨일이세요?

이(렇게)진기한:어디예요?

노이안:어 저 시장 왔어요. 무슨일이시냐니까요?

이(렇게)진기한:에? 에... 맞다. 이안씨 동료는 못찾겠는데.. 그... 강림도령님의 의견에 의하면 "저희도 알 수 없네요... 저는 일단 알 수 없어요. 저는 한국 기준이라고 해서... 해외는 갈 수 없지만 라임도령이 도와 줄겁니다."라고 하네요.

노이안:(안중근에게) 지금 동료분은 못 찾는데... 일단 강림도령님이 "한국... 그러니까 조선서는 알 수 없는데... 라임도령이라고 있어서 도와줄 것"이라고 하시네요. 그분이 해외에서 활동 할 수 있나봐요.

안중근:아, 네...

노이안:그래서요?

이(렇게)진기한:그래서 중국쪽 분이라 도움좀 요청 해본다고 하셔서 거기서 만나 뵐 수 있는지 본다고 합니다.

노이안:중국에요? 알겠습니다.

이(렇게)진기한:일단 그분의 정보 들어오는데로 알려 줄게요. 알았어요.

노이안:네. 일단 그렇다고 하고.. 그분이 중국쪽 분이라고 정보 나오는데로 주신다고 하니까 일단 기다려 보죠. 저희도 찾을 수 있으면 찾는 걸로 하죠.

 

#1 노이안의 집 (오후 ?시 ??분 00초) 

 

안중근:고기 한점 드실래요? 제가 쌈 씻고 있어요.

노이안:아, 네. 제가 고기 굽겠습니다.

(잠시후)

노이안:탄건 몸에 좋지않으니 드시지 마세요. 죽는 위기가 올 수 있... 아 맞다... 저희는 이미... 뭐 마음대로 하십쇼.. 근데 드시면 안될 것 같아요.

안중근:(술을 들며) 알겠소. 맛있게 드시오.

노이안:술 혹시 드실랍니까? 뭐 드시고 싶으신지 몰라서 선생님 취향이 무얼까 하고 소주랑 막걸리 준비 하였습니다.

안중근:아이고! 고맙소. 

노이안:(술잔을 건네며) 한잔 받으십시오.일단 선생님 취향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서.. 일단 드셔 보시고 말씀 하여 주십시오.

안중근:음.. 뭐든 다 좋은데요? 저는 다 좋은 것 같습니다. 어, 맞다. 우리 덕순이도 함께 해도 되나요?
노이안:안될거야 없죠. 저도 생각 중이었어요.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0... 아 우덕순 선생님? 아 저 노이안입니다.

(12분 69초후...(??))
우덕순:여기에 초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이안:소주 한잔 하고 싶어서 불렀습니다. 안중근 선생님하고 같이 먹고 싶어서 불렀어요. 저희도 막 먹기 시작 했어요.

우덕순:아 감사합니다. 같이 한잔 하시죠.

노이안:선생님 좀 많이 드세요. 왜이리 못드세요.

우덕순:많이는 안들어 가네요.

안중근:(고기를 몇점 건네며) 덕순아 너 많이 들어라. 우리 둘이 구매한거다. 어?

노이안:선생님도 한잔 받으세요.

우덕순:(술잔을 받으며) 아이고 고마워요.

노이안:(술에 건아하게 취해서) 선생님... 제가 반드시 두 선생님들을 뵙고 싶습니다. 꼭 제가 찾겠습니다. 꼭! 

우덕순:(역시 술에 취해서) (모라고 쓰려 햌ㅆ는지 까먹었어요... ㅠㅠ)

안중근:(역시...)  내가 진짜 너무 힘이 들어서는 진짜 흑흑,...

(그러고 모두 잠들어 버림)

#2 노이안의 집 (오전 ?시 64분(?) 01초) 

 

이(렇게)진기한:여러분!!!! 여러분!!!!! 진기한입니다.

우덕순:어휴... 누갸... 노이안씨... 일어나봐요... 

노이안:아이씨... 누구야...

이(렇게)진기한:(문을 쾅쾅 두드리며) 일어나라고요! 지금 나가야 해요! 우리 급 재판 열렸어!!!

노이안:(눈을 비비며) 누구세요?

이(렇게)진기한:진기한이라니까요?

노이안:(문을 열며) 아아고 이변호사님!

이(렇게)진기한:아니 여러분 어머, 우덕순 선생님 마침 잘 오셨어요. 우리 지금 몇명 찾았는지 이야기 해야해요. 법정에 그것 때매 서야 한다고 하던데?

노이안:에? 갑자기? 왜(요)?
이(렇게)진기한:그건 저도 모르겠어요. 오늘 갑자기 정해 진거요. 그래서 나도 모르는 사실이고 일단은 일단.. 가야 하니까 가 봅시다. 일단. 어 일단은 가야 하니까 가보기로 하죠.

우덕순:우리도 가야 하오?
이(렇게)진기한:동시 참여 라고 합니다.

우덕순:아..

 

#3 재판장 (오후 14시 ??분 30초)

 

염라대왕:지금부터 긴급 재판을 열겠소. 우리가 급히 궁금한게 있어서 연 것이니 이해 해주시오.

재판장:오늘은 판관 대신 제가 판관 역을 대신 합니다. 지금부터 긴급 재판을 시작.. 할건데 바로 본론으로 들어 갑니다.

염라대왕:그래.. 다소 언행이 거칠어도 악의는 아니니 이해 해주세요.

재판장:그럼 시작합니다. 지금 노이안씨 몇분 찾았죠?

노이안:일단 한분을 찾았습니다. 그러니까 전에 있던가 기억은 안나는데 우덕순 선생님은 찾았습니다.

판사:나머지는요? 나머지는 어떻게 찾았나요?

노이안:일단 한분은 천국에 계시다는 의견을 얻었구요, 그래서 그분은 가서 봬면 되고요, 나머지 한분은 일단 중국쪽 도령님께서 알아봐 주신다고 합니다.

염라대왕:그래요? 일단 잘 되고 있는가 보군. 그래, 이변호사?

이(렇게)진기한:아, 네 염라대왕님.

염라대왕:이번에 자네 잘 하면 천국으로 보내줄 거요. 그동안 많은 변호 해왔죠? 노이안이 마지막 인물이오. 알겠어? 당신도 잘 알잖아.

이(렇게)진기한:네, 압니다. 너무 잘 압니다.

염라대왕:그래. 그래... 잘 하라고. 그럼... 재판 끝내겠소. 끝으로 한 마디 하고 싶어서 불렀는데... 이렇게 노이안씨 같이 해주는 인물은 없어. 이거 원래는 안돼는 것인데, 특별 사면이야. 이거 나때는 끝이야.. 해주고 싶어도 못 해줘... 알잖소. 한번 뿐이니까 알아둬요. 내 독립 투사셨으니까 해드리는 건거 알죠? 그렇게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급하게 열어서 당황 했다면 미안하고 그럼 이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아, 재판관 일어나서 지금 판관 대려 오시오.

재판장:네!

 

 

 

 

반응형